2020. 5. 28. 10:21ㆍ양군의 여행이야기
안녕하세요? 양군입니다 ^^
대구 근교에서 아이와 놀기 좋은 곳을 찾다가 구미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대구에서도 가까운 곳이 많지만 송해공원이나 대구과학관은 이미 여러번 가봤기에..
구미 에코랜드로 향했습니다.
어린이 테마교과숲과 산림문화관이 주로 아이들과 노는 장소입니다.
어른들은 등산도 가능합니다.
자생식물단지쪽으로 마실 삼아 걸어가도 좋구요.
아이들 계단 오르락 내리락 하며 힘빼기 좋은 미끄럼틀
장애인 주차장이 이쪽으로 향해있습니다. 산림문화관 지하1층으로 통합니다.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서 1층으로만 출입이 가능하고
체온체크와 주소 연락처 다 남겨야합니다.
요즘 벅스봇 가지고 놀아서 그런지 관심을 많이 가지네요.
열심히 쳇바퀴 도는 다람쥐
아들과 열심히 경주를 해서 이긴 아빠!
잔디밭이나 데크에 돋자리 펴고 도시락 먹는 거 볼 수 있습니다.
도시락 챙겨와서 아이들과 하루 종일 놀 수 있어 좋네요.
매표는 도착하자마자 바로 하시길..
구미시민은 반값입니다.
매표하면 탑승시간 알려주는데요. 10분전 도착해서 기다려주세요.
생각보다는 운영 요금이 비싸서 탈까말까 했는데 한번쯤은 탈만합니다.
걸어서 올라와서 여기서 놀아도 됩니다.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 많은 곳 피하는 분들에게 아주 좋은 곳
구미시내가 한눈에 보이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 좋습니다.
멀리 금오산도 보이고 가슴이 펑 뚫리는 느낌이 참 좋습니다.
여기 걸어서 올라와서 쉬는 분들이 많이 보이네요.
아이들도 자유롭게 놀고.. 여름엔 모기가 많다고 하네요.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